상단영역

본문영역

이근, 예비군도 불참하면서...우크라 의용군? 비난 쇄도

이근, 예비군도 불참하면서...우크라 의용군? 비난 쇄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3.08 18:43
  • 수정 2022.03.09 12: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근 대위
이근 대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최근 출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과거 '예비군' 훈련에는 불참했던 전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 출국 당시 협찬받은 캐리어백 회사의 제품도 소개했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이씨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그의 지인이 페이스북 댓글 창에 "켄(이근)도 못 피해가는 예비군"이라는 글을 남기자 "한 번 안 갔다가 체포되고 경찰서에서 조사받았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과거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예비역은 예비군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등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이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며 출국 사실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이씨를 향해 "이해할 수 없는 정의감",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안인데 경거망동을 했다",  "예비군 훈련도 안 간 사람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는 게 대체 무슨 아이러니인가" "협찬품 홍보하러 우크라이나에 갔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