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조성원 감독이 자신감을 강조했다.

창원 LG는 15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조성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체력이 떨어진 상황인데 이럴 때 더 많이 뛰자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LG는 이번 시즌 KCC 상대 1, 2라운드 경기 모두 패배했다. 경기력을 박빙이었지만, 아쉽게 결과는 챙기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집중력이 떨어졌다. 우리의 스타일을 유지할 것이다. 수비는 좋아지고 있다.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생각이다. 찬스가 왔을 때 좀 더 자신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설욕을 다짐했다.

조성원 감독은 아부 선발 출전 카드를 꺼냈는데 “출전 시간을 보장해줄 테니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장점을 살려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역습 때 속도를 내야한다”고 언급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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