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국장애인체전, 경기도 8연패로 폐막…MVP 전민재

전국장애인체전, 경기도 8연패로 폐막…MVP 전민재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3.10.04 17:50
  • 수정 2014.11.10 18: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4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개막해 대구스타디움 등 35개 경기장에서 16개 시·도 7400여명의 선수들이 닷새 동안 펼쳤던 이 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321개, 은메달 115개, 동메달 99개로 총득점 239,090점을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서 경기도는 8연패를 차지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개최지의 강점을 살려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대구가 총득점 179,818점(금 45개, 은 65개, 동 57개)으로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서울(158,488점, 금57개, 은76개, 동88개)이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장애인육상 스타 전민재(전북)에게 돌아갔다. 대회 2관왕(T36~37 100m, 200m) 10연패를 달성한 전민재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첫 2연속 MVP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가 진행된 35개 경기장은 선수들의 환호와 탄성으로 가득했고, 그들을 지켜보는 관중들의 응원 목소리까지 더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풍성한 신기록도 쏟아졌다. 수영에서 세계신기록 3개, 올림픽신기록 1개가 나왔고 종목별로 한국신기록 284개 등 모두 340개의 기록이 경신됐다.

박미진(수영·부산시), 이동구(수영·부산시), 이미향(양궁·전남), 이억수(양궁·경기) 등 4명이 5관왕에 올랐으며, 수영의 조기성(경기)은 비공인 세계 신기록(S3 50m, 100m 자유형)을 달성하며 이번 대회 스타로 떠올랐다. 그 밖에 4관왕 9명, 3관왕 58명 등 개인적으로도 메달 잔치가 벌어졌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