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VfL 볼프스부르크 센터백 막상스 라크루아(21)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8일 이적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의 발언을 인용 “토트넘이 라크루아 영입에 관심이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라크루아 영입을 밀어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라크루아는 190cm라는 큰 키에 미친 스피드를 가진 센터백이다. 2000년생으로 현재 21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으로 견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 단장인 마르셀 셰퍼는 라크루아를 팔고 싶지 않은 상황. 하지만 적어도 2명의 센터백을 영입하기 원하는 토트넘이 제의를 통해 볼프스부르크를 시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