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전라북도체육회가 유아 성장과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유아체육활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유아기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생활체육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도내 16개소(유치원 15·어린이집 1)에서 유아체육 프로그램 교실이 운영되며 역량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지도하게 된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평균 주2회 이뤄지며 탱탱볼과 솜털공, 균형잡기 등 유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 체육회는 각종 유아체육 용품을 비롯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지원한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유아의 건강 및 신체발달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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