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부회장에 제24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KBSA는 12일 오전 9시부터 전자 투표를 통해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고, 이종훈 후보자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4년간 아마야구를 이끌게 됐다.
이종훈 당선자는 총 177표 중 86표, 득표율 45.59%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순철 후보는 51표, 나진균 후보는 40표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당선자는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 DYC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KBSA 제23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회장 핵심 공략으로 ▲협회의 재정적, 행정적 안정 ▲전국대회의 안정적 개최를 위한 개최지 및 후원사 장기 확보 ▲베이스볼5 활성화를 통한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 및 내실화 ▲화합하고 소통하는 야구 문화 조성 ▲대학·여자야구 소프트볼의 활성화 ▲국제기구 내 한국 위상 강화를 내세운 바 있다.
사진=이종훈 후보자 제공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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