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창진 감독이 외곽에서의 활발함을 주문했다.
전주 KCC는 24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0-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윗선이 높이가 있는 팀이다. 외곽에서 움직임을 활발하게 가져가야 한다. 상대인 만큼 타일러 데이비스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타일러 데이비스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을 통해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데이비스가 아직 적응을 마치지 못했고, 체력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예상됐기에, 풀타임 출전은 의외였다.
이에 대해서는 “데이비스와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감독이 결정을 잘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상황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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