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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소피아 농아인올림픽 폐막, 대한민국 종합 3위 달성

제22회 소피아 농아인올림픽 폐막, 대한민국 종합 3위 달성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3.08.05 04:59
  • 수정 2014.11.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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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이 4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바실 레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0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전세계 농아인들의 축제인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선수단장 여준규)은 금19, 은11, 동12개를 획득하며 지난 타이페이 농아인올림픽에서 세운 기록(금 14, 은 13, 동 7)을 초과 달성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전체 18개 종목 중 10개 종목(육상, 수영, 배드민턴, 사격, 볼링, 태권도, 탁구, 유도, 축구, 사이클)에 출전, 볼링에서 금6, 은2, 동1을 획득해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고 사격에서도 금5, 은2, 동2를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태권도는 겨루기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품새에서 금메달을 싹쓸히 해 금6, 은3, 동2로 종주국으로써의 위상을 지켰다.

또한 다관왕에서도 4명의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볼링에서 안성조, 김지은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고 태권도의 최제윤과 사격의 최수근 선수도 금메달 3개를 따내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제22회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단은 5일 저녁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 소피아=강가연 인턴기자]

윤초화 기자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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