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진, 정종욱, 정진욱, 하마테오, 양정무 등이 출전한 유도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내셔널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제22회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유도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첫 경기 우크라이나에 0대 5로 패했고 이어 치러진 패자부활전 첫 경기에서 일본에 4대 1로 승리했지만 이란에 다시 0대 5로 패하면서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이날 마무리된 단체전보다 4일 치러질 개인전 경기에 더 치중하고 있는 대표팀은 내일 남녀 무제한급에 정진웅, 양정무, 이미향, 홍은미 선수가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윤초화 기자 /sports@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