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수목극 승자는 ‘구미호뎐’이었다.
지난 7일 ‘구미호뎐’, ‘사생활’, ‘도도솔솔라라솔’은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했다. 세 작품 모두 화제성이 높아 이중 수목극 승자가 누구일지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바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은 시청률 5.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동욱과 조보아의 로맨스를 그린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물이다.
특히 이동욱과 김범의 '남자 구미호' 변신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JTBC ‘사생활’은 시청률 2.52%(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고경표, 서현이 주연한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KBS2 ‘도도솔솔라라솔’은 시청률 1.9%, 2.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고아라, 이재욱이 출연한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렸다.
사진=드라마 ‘구미호뎐’·‘사생활’·‘도도솔솔라라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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