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격의 최수근 선수가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예선 경기에서 총점 592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최수근은 1일(이하 현지시간) 지오 마일브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대회 2관왕 답게 안정된 실력을 보여줬는데, 특히 3번째 시리즈에서는 100점을 기록하며 기량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현재 2위와 9점 차이로 점수를 벌리며 1위를 기록한 최수근은 2위와의 점수차가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회 첫 3관왕이 유력한 상황이다.
최수근의 사격 결선 경기는 잠시 후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윤초화 기자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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