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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노려라!

제 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노려라!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7.30 18:05
  • 수정 2014.11.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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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고 있는 ‘제 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총 63개의 대학 축구팀들이 겨뤄 이제 대진표에는 16팀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추계대회 16강팀들을 살펴보면 U리그 8개 권역 중 절반인 4개의 권역 1위 팀들만이 16강에 이름을 올리며 U리그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 중에서 중부 3권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건국대는 같은 권역 2위 관동대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U리그에서도 두 팀은 승점 2점의 근소한 차이로 상위권 다툼 중이다.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건국대(승점30점)와 2위 관동대(승점 28점)는 지난 5월 맞대결에서는 건국대가 1대0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관동대가 승리를 거두며 지난 경기 설욕과 함께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리그 순위대로 건국대가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중부4권역과 호남1,2권역은 지역의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를 펼친다. 호남대(호남 1권역 1위)는 홍익대(중부 4권역 2위)와 경기를 펼치고, 아주대(중부 4권역 1위)는 조선대(호남 2권역 2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1, 2위와 상관없이 각 권역의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4팀은 각 권역의 자존심을 걸고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됐다. 호남대와 조선대가 승리를 거두며 호남권역이 신승을 거둘지, 홍익대와 아주대가 승리를 따내며 중부권역의 위풍당당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외에도 각 권역의 6위 팀들의 반란이 눈에 띈다. 권역별로 9-10개의 팀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에 6위는 상, 하위 팀으로 나누면 하위팀에 속한다. 그 중에서 선문대(중부 1권역 6위), 한라대(중부 4권역 6위), 한국국제대(영남 2권역 6위)가 이번 추계대회 16강에 이름을 올리며 U리그와 달리 기분 좋은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관심이 모아지는 추계대회 16강 경기는 31일 열리게 된다. 어떤 팀이 승리를 거머쥐며 영광의 8강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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