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빅히트 "출생 가장 빠른 방탄소년단 진, 21년 말까지 입영연기 가능 판단"

빅히트 "출생 가장 빠른 방탄소년단 진, 21년 말까지 입영연기 가능 판단"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9.03 18: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맏형인 진의 군 입대를 내년 말까지 연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코스피 상장을 위해 지난 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투자 위험 요소 중에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문제에 대한 회사의 의견이 포함됐다.

빅히트 측은 "주요 아티스트의 군입대 등으로 인한 활동 중단 위험"이 있다며 "당사의 주요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1992년생 내지 1997년생의 현역병 입영대상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출생연도가 가장 빠른 멤버인 김석진(진)은 2021년 말일까지 병역법에 따른 입영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을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와 방법은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향후 병무청의 입영연기 허가 여부 및 병역법 개정 등의 변수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의 군 입대 이후의 사업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빅힡 측은 "당사는 군입대,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한 아티스트의 활동 중단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MD 및 라이선싱 매출, 영상 콘텐츠 매출 등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이 수반되지 않는 간접참여형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군입대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예정된 공백으로 인한 매출 감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앨범, 영상 등 콘텐츠 사전 제작, 활동 가능 멤버들을 통한 탄력적 아티스트 운용 등 다방면의 사업적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5일자 메인차트 ‘핫100’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빅히트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