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황정음 측이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STN스포츠에 “황정음이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당시 황정음은 결혼식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에 대해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하더라”며 “매 순간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2017년 8월 아들을 출산했고 이듬해인 2018년 SBS ‘훈민정음’으로 복귀했다.
황정음은 최근 결혼 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6월 JTBC ‘쌍갑포차’가 종영하자마자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바로 출연했다.
<다음은 황정음 이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 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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