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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하메스 앓이’ 안첼로티 감독의 애타는 마음 에버턴서 결실 임박

[S크립트] ‘하메스 앓이’ 안첼로티 감독의 애타는 마음 에버턴서 결실 임박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9.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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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9, 레알 마드리드) 앓이가 드디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안첼로티 감독과 하메스는 레알에서 인연을 맺었다. 감독 입장에서 선수 활용을 잘하면서 좋은 궁합을 선보였다. 둘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재회를 희망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 시절에도 하메스를 노렸다. 하지만, 레알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영입은 없었다.

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를 떠나 현재 에버턴의 수장으로 있다. 전력 보강에 필요한 상황에서 시선은 하메스로 향하고 있다.

하메스 역시 자신을 잘 활용했던 안첼로티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현재 처한 상황이 이적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풀이된다.

레알로 이적한 하메스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레알은 자금 확보 명목으로 하메스를 이적 시장 매물로 내놓았고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 나는 항상 뛰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안타깝다며 출전 기회를 찾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치곤 했다.

이때 옛 스승인 안첼로티 감독이 하메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재회라는 좋은 그림과 함께 팀 전력의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결국, 에버턴은 하메스를 손에 넣을 것으로 보인다. 3년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나폴리 사령탑 시절부터 하메스 영입을 추진했던 안첼로티 감독의 애타는 마음이 에버턴에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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