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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벌어진 격차’ 김도훈 감독, “목표 이루기 까지는 집중력 필요”

‘전북과 벌어진 격차’ 김도훈 감독, “목표 이루기 까지는 집중력 필요”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9.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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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김도훈 감독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울산 현대는 오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앞둔 3일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김도훈 감독) 현재 우리 팀의 ‘데스노트’에 두 팀만이 남았다. 그 중 한 팀이 광주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를 잡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지난 맞대결은 광주가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잘 준비한 것 같다. 1:1, 대인 마크 부분에서 우리보다 강한,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조급한 마음이 있었고 우리가 만회 골을 넣고 공격적으로 나가면서 추가골을 노렸지만 그렇지 못했다”면서 “선수들을 믿고 이번 홈 경기도 기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번엔 다른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한테도 공격적으로 나서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상대가 우리 팀과 경기를 했을 때 맞서는 경기를 했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다. 광주도 승점을 쌓아가는 단계이기에 승점에 대해 욕심이 있어 우리랑 할 때 내려서지는 않을 거라 생각된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울산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고 있는 전북 현대는 지난 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에 격차는 4점까지 벌어졌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남아 있는 경기를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목표를 이루기까지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울산 현대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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