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사진 구조조정에 나섰고, 새로운 운영 이사를 선임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이사로 트레버 버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버치를 운영 이사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클럽 축구 운영 개발해 집중해 도움을 줄 것이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의 운영 이사 업무를 수행하게 될 버치는 많은 팀에서 CEO 및 단장직을 수행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버치는 스완지 시티 회장, 첼시 단장, 셰필드 유나이티드, 더비 카운티, 에버턴, 리즈 유나이티드 CEO, 볼튼 원더러서의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구조조정에 나선 토트넘은 스카우터 업무를 수행했던 스티븐 히첸를 기술 이사로 승진시켰고, 레베카 케이플혼은 경영 이사 업무를 맡겼다.
사진=이형주 기자(영국/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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