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망)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PSG가 음바페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알은 선수가 압박을 잘 견뎌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영입까지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노린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있어 필수 자원이라고 판단하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같은 국적의 지네딘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까지 영입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음바페는 PSG와 오는 2022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동행 연장을 희망하고 있고 연봉을 2배까지 인상해준다는 당근을 제시하면서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레알은 여유가 묻어난다. 음바페가 PSG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로 인해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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