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선수단이 본격적인 장도에 오른다.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22일 오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출영식을 갖고 대회 출전에 대한 결전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 여준구 선수단장 등의 임원들과 선수단 등 100여명의 참석할 예정이다.
총 115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선수단은 대회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지로 떠나며 22일에 떠나는 선수단 본진은 수영, 태권도, 볼링 등의 종목의 40여명의 선수단이 꾸려져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2009년 타이페이농아인올림픽과 같은 순위인 종합 3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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