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의 퇴장이 올바른 판정이었다는 평가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 스페인 프레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결과로 발렌시아는 3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이와 함께 다음 경기 전력 누수도 생겼다.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 퇴장을 당한 것. 후반 44분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볼 경합 도중 3차례의 태클을 가했는데 주심은 볼과 전혀 상관없는 플레이라고 간주하고 레드카드를 부여했다.
영국 매체 <더 선>도 이강인의 퇴장 장면을 주목하면서 “라모스에게 3차례의 잔인한 채찍질을 가했다. 심판의 올바른 판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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