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마스 델라니(29, 도르트문트)가 팀 동료 제이든 산초(20)의 능력을 극찬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델라니가 팟 캐스트를 통해 산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보도했다.
델라니는 “산초는 지금까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재능을 발휘했다”고 활약상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산초는 기술만 보면 세계 5대 선수가 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 이미 자신을 증명할 만큼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하고 싶다”고 능력을 극찬했다.
영건 산초는 어린 나이에 뛰어난 활약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어 연일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 시즌만 35경기에 출전해 17골 17도움을 기록하면서 도르트문트 공격의 핵심 역할을 도맡고 있고, 엄청난 잠재력에 나이까지 어려 미래가 창창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1순위로 낙점하고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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