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필리페 루이스(34, 플라멩구)가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와 한 시대 살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러워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메시의 존재감에 대한 루이스의 견해를 전했다.
루이스는 “나는 메시의 축구를 많이 존경한다”며 “내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 같은 선수가 또 나오기까지 몇 년, 수 10년이 걸릴지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즐겨야한다”며 “그는 항상 발롱도르에서 이겨야하는 존재다”고 극찬을 이었다.
한편, 메시는 최근 이탈리아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인터 밀란의 전 회장인 마시모 모라티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모라티 전 회장은 “메시 영입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분위기는 급물살을 탔다.
메시는 지난 2017년 재계약 당시 2020년 여름부터 자신이 희망하면 자유 계약(FA) 신분을 누릴 수 있는 조항을 삽입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많은 팀들이 메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