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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윙크스, “셀레브레이션 참여, 팬이라 본능적으로 몸이 가요”

‘명품 조연’ 윙크스, “셀레브레이션 참여, 팬이라 본능적으로 몸이 가요”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4.08 09:55
  • 수정 2020.04.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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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축하로 셀레브레이션의 명품 조연이 돼주는 윙크스(2.7자 미러지)
진심 어린 축하로 셀레브레이션의 명품 조연이 돼주는 윙크스(2.7자 미러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해리 윙크스(24)가 셀레브레이션 참여에 열정적인 이유를 들려줬다. 

올 시즌 토트넘 핫스퍼에서 득점이 터지면 곧바로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다.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마치 자신이 득점을 한 듯 기뻐하며 달려가 득점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내는 모습이다. 

이에 윙크스는 현지 언론의 메인에 자주 등장한다. 지난 2월 6일 손흥민(27)이 사우스햄튼 FC와의 FA컵 16강 재경기에서 득점한 뒤 이튿날 대서특필됐을 때도 윙크스가 주인공 손흥민과 함께 현지 신문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윙크스는 어떻게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는걸까. 윙크스가 8일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그 이유를 밝혔다. 

윙크스는 “제가 셀레브레이션에 열정적일 수 있는 이유요? 토트넘 핫스퍼 팬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팬 분들이 득점에 기쁘듯이 저도 득점에 기쁘고 본능적으로 그런 행동들을 보이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또 포착된 윙크스(2.7일자 현지 언론 메트로지)
손흥민과 또 포착된 윙크스(2.7일자 현지 언론 메트로지)

지난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던 그는 올 시즌에도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윙크스는 올 시즌 모든 대회 33경기에 나섰으며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현재 홈트레이닝으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이형주 기자(영국 런던/현지 언론 미러 및 메트로)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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