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맞았다. 동시에 3명이나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오후 “조미진 선수의 우측 족부 염좌 및 타박, 문미라 선수의 좌측 무릎 염좌 및 골타박, 장창 선수의 우측 복부 내복사근 부분파열로 소집 해제된다”며 “이소희, 지선미, 김미연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3월 6일 용인,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중국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이에 대비해 파주NFC에서 훈련 중이던 공격수 문미라(수원도시공사), 미드필더 조미진(고려대)과 장창(서울시청)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WK리그 소속 선수들로 긴급 수혈했다. 공격수 이소희(화천 KSPO), 미드필더 지선미와 김미연(이상 세종스포츠토토)이 대표팀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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