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영국 언론이 리오넬 메시(3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와 모두 뛰어본 선수들을 공개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한 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각각 6개, 5개 씩 획득하며 시대를 양분했다. 뿐만 아니라 올타임 최고의 선수들을 거론할 때 이견은 많지만 거론되는 선수들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25일 그런 메시·호날두와 모두 뛰어본 12명을 소개했다. 매체는 해당 선수들을 “올타임 레전드들과 뛰어본 행운의 선수들”이라고 소개했다.
12명의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패턴은 메시와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호날두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FC 등 클럽에서 함께한 선수다. 맨유에서 호날두와 함께한 아르헨 국가대표 카를로스 테베스가 대표적이다.
그 다음으로 많은 패턴은 호날두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원클럽맨 메시와는 바르사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안드레 고메스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스포츠 바이블이 공개한 메시, 호날두와 함께한 행운의 12인
페르난도 가고 (전 레알 마드리드/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가브리엘 에인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제라르 피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현 FC 바르셀로나/전 스페인 국가대표)
안드레 고메스 (전 FC 바르셀로나/현 포르투갈 국가대표)
앙헬 디 마리아 (전 레알 마드리드/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카를로스 테베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파울로 디발라(현 유벤투스 FC/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곤살로 이과인(현 유벤투스 FC/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헨릭 라르손(전 FC 바르셀로나·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스웨덴 국가대표)
넬송 세메두(현 FC 바르셀로나/현 포르투갈 국가대표)
에세키엘 가라이(전 레알 마드리드/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데쿠(전 FC 바르셀로나/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사진=뉴시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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