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었던 길이 방송에 출연한다.
22일 채널 A ‘아이콘택트’ 측은 “길이 최근에 방송 촬영을 마쳤다. 일반인 지인과 출연했다”며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오직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콘셉트의 방송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앞서 길은 지난 2017년 음주운전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2004년과 2014년 이은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었던 만큼 사회적으로 큰 지탄을 받았다.
한편 길과 함께 그룹 리쌍으로 활동했던 개리 역시 긴 침묵을 깨고 최근 KBS2 ‘슈펴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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