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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논란’ 벨트란 씁쓸한 퇴장, 감독 데뷔도 전에 사퇴

‘사인 훔치기 논란’ 벨트란 씁쓸한 퇴장, 감독 데뷔도 전에 사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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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벨트란
카를로스 벨트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카를로스 벨트란 감독(43)이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채 물러난다.

야후 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17일(한국시간) “벨트란이 메츠의 고위 관계자를 만나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 메츠 구단에서도 “벨트란을 만나 결별을 결정했다. 이 상황에서 계속 감독직을 맡는 것은 서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씁쓸한 퇴장이다. 벨트란은 2019년 10월 메츠 지휘봉을 잡았지만 내려놓게 됐다.

최근 MLB 사무국은 2017년 월드리시즈 우승 과정에서 조직적인 ‘사인 훔치기’를 행한 휴스턴 구단에 중징계를 내렸다. 2개월의 진상조사 끝에 구단의 제프 르노우 단장과 AJ 힌치 감독에게 1년 자격 정지 징계가 주어졌다.

동시에 당시 휴스턴 코치였던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이 경질됐고, 2017년 휴스턴 현역 선수였던 벨트란까지 사임했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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