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미들즈브러전 공격 선봉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토트넘은 5일 오후 11시 31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의 2019-20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치른다.
가장 주목을 끄는 건 손흥민의 출격 여부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보복성 파울로 퇴장과 함께 3경기 출전 경기 징계를 받았다.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던 손흥민은 이제 징계가 풀려 출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주포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어 존재가 더 간절한 시점이다.
유럽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이 선발 출격해 루카스 모우라와 공격 선봉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지오바니 로 셀소, 에릭 라멜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라이언 세세뇽,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지 오리에, 파울로 가자니가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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