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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욱 감독 “현대? 다 빠진 거 아냐. 선수들 부담 가질까봐 걱정”[안산 S탠바이]

석진욱 감독 “현대? 다 빠진 거 아냐. 선수들 부담 가질까봐 걱정”[안산 S탠바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12.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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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올 시즌 현대캐피탈전 첫 승리에 도전한다. 

OK저축은행은 24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 2라운드 대결에서는 모두 0-3으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3, 4라운드 맞대결에서 주전 3명이 빠진 현대캐피탈과 맞붙는다. 

현대캐피탈 센터 신영석과 최민호, 레프트 전광인이 대표팀에 발탁돼 자리를 비웠다. 현대캐피탈은 센터 차영석과 박준혁, 레프트 문성민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은 “상대가 다 빠졌다고 생각 안 한다. 문성민이 전광인 자리에 들어갈 것이고, 차영석도 다른 팀에서 경기 뛸 선수다. 박준혁도 점프나 높이가 좋다. 원래 센터는 백업까지 강하다”면서 “오히려 우리 선수들이 부담을 갖고 우리 플레이를 못할까봐 걱정이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아울러 석 감독은 “레오 컨디션이 좋았을 때 맞붙고 싶었다. 상대 센터가 다 들어왔을 때 레오가 얼마큼 해줄 수 있는지를 보고 싶었다. 그 부분이 아쉽다”면서 “레오는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훈련이 어려웠다. 오늘은 정상적으로 뛸 수 있다”고 밝혔다. 

선발로 나설 세터는 곽명우다. 석 감독은 “이민규를 먼저 넣었을 때 다 소화를 못한다. 곽명우가 먼저 들어간다. 고가명우도 많이 좋아졌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현재 9승8패(승점 26)로 5위에 랭크돼있다. 4연승 중인 현대캐피탈은 10승7패(승점 30)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도약을 노리는 OK저축은행이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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