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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대학연맹전 대진표 발표, 동의대-울산대 같은 조에서 자웅 겨뤄

추계대학연맹전 대진표 발표, 동의대-울산대 같은 조에서 자웅 겨뤄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5.29 17:23
  • 수정 2014.1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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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축구연맹이 ‘제 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대진표를 발표했다.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태백에서 열리는 이번 추계대학연맹전은 총 63팀의 대학축구팀들이 참여한다. 16개조 중 1조를 제외하고는 모두 4개의 대학팀이 한 조를 이뤄 토너먼트 진출 팀을 가린다.

행운의 조인 1조는 영남대, 한민대, 부경대가 포진하게 됐다. 다른 조에서 상위 2팀만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절반만이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만, 1조의 3팀은 한 팀만이 탈락하면 돼 75%의 토너먼트 진출 확률을 가진다. 또 다른 팀들이 3경기씩을 치를 때 2경기만 치러 체력적으로도 이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조 편성에는 다양한 대진표가 완성됐다. 그 중에서도 8조의 팀들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8조는 ‘2013 카페베네 U리그’ 영남2 권역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대와 동의대가 한 조에 포진하게 됐다.

같은 권역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은 추계대학연맹전에서도 한 조에 속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영남2 권역의 두 고래의 싸움에 원광대와 중원대가 기를 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외에도 U리그 강팀들이 2팀씩 포진해 있는 12조, 15조, 16조는 죽음의 조가 편성됐다. 12조에는 중부2 권역과 중부4 권역에서 나란히 2위를 달리고 있는 동국대와 홍익대가 포진해 있고, 15조에는 영남1 권역 2위 동아대와 호남1 권역 2위 남부대가 구성됐다. 마지막 16조에는 U리그 최강자인 중부2 권역 1위 연세대와 중부1 권역 2위인 상지대가 포함됐다.

죽음의 조가 있는 반대로 U리그에서 상위권에 포진하지 않은 팀들로만 구성된 조도 있다. 3조, 10조, 11조, 14조는 현재 U리그 8권역의 1,2위 팀이 단 한 팀도 포함되지 않았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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