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공격 자원 보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팀 전력 보강에 대한 솔샤르 감독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는 다양한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긴 시즌 내내 회전이 가능한 충분한 자원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2~3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우리가 서명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영입을 예고했다.
맨유는 공격 보강이 절실하다.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시알로 버티기엔 부족한 상황에서 메이슨 그린우드 등이 있지만, 어린 나이로 아직 해결사 역할을 해주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건 사실이다. 이에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
그러면서 그린우드의 능력을 높이 샀다. 그는 알크마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L조 예선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극찬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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