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태진아가 한 달 수입을 밝혔다.
9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이날 코너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물었다. 태진아는 "매일 '라디오쇼' 스태프들과 함께 불고기를 먹을 정도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행사가 없는 시즌에는 조금 저렴한 걸로 가능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명수는 "송대관 선배도 똑같이 가능할 것 같냐"라고 물었고 태진아는 "송대관 씨는 정말 존경하는 선배다. 하지만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 노란 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 태진아는 "6, 7년 전에도 노란 색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선 적 있다. 형광색 옷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과 행사가 겹쳤을 경우 어떤 걸 선택하느냐는 말에 "그러면 행사를 가겠다. 돈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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