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적장도 인정’ 무리뉴 감독, “래쉬포드, 왼쪽 측면에서 뛸 때 정말 위험”

‘적장도 인정’ 무리뉴 감독, “래쉬포드, 왼쪽 측면에서 뛸 때 정말 위험”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12.05 11:05
  • 수정 2019.12.05 11: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끈 마커스 래쉬포드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연승 행진은 끝났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친정팀 사냥에 목표를 두고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맨유의 공세에 말렸다. 전반 6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일찍 리드를 허용하면서 주도권까지 내줬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 30분까지 맨유는 최고의 팀이었다. 두 번째 골을 허용했을 때 그들이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이날 토트넘은 래쉬포드를 막지 못했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후반 4분에는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것을 본인이 해결하면서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이후에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왼쪽 측면에서 뛸 때 정말 위험하다. 나도 그것을 알고 있었고 선수들에게 일러주었다. 특히, 첫 번째 득점은 전형적인 래쉬포드 다운 골이었다”고 인정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