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엑소가 라디오 방송으로 팬과 만났다.

4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최근 '옵세션'으로 컴백한 엑소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시작 새 앨범 '옵세션'을 설명한 수호는 "이번 앨범 콘셉트는 엑소 멤버들의 또 다른 자아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새로운 콘셉트에 재미있고 만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과몰입한 멤버로 뽑힌 카이는 "팬에게 같이 과몰입하자고 이야기한다. 평소에는 친철했다가도 과몰입한 상태에서는 건방지게 행동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군 복무 중인 디오 근황도 전했다. "요즘에는 군대에서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 이번 앨범 수록곡을 상의했다. 그런데 디오가 고른 노래는 수록되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엑소 멤버들은 이날 팬이 궁금한 다양한 질문에 대답했다. 엑소에서 주량이 가장 센 멤버를 묻는 말에 멤버들은 "다들 주량이 비슷한데 술을 못 하는 멤버가 있다. 백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안주를 묻는 말에 세훈은 "안주는 최대한 몸에 좋은 것 위주로 먹는다"라고, 카이는 반대로 안주를 많이 안 먹는다고 대답했다. 수호, 찬열, 백현 등도 안주를 거의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nter@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