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최자가 개코의 아들과 얽힌 사연으로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개코가 출연했다.
개코는 만약 아들이 가수를 한다면 응원하겠냐는 말에 "본인이 재능 있고 즐거워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최자는 "음악 재능은 모르겠는데 작문은 참 잘 하더라. 최근에 편지가 왔는데 행운의 편지였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개코는 "(아들이) 최근 저랑 친구들에게 행운의 편지를 싹 보냈더라"라고 덧붙였다.
개코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단 쌀국수 컵라면이 출시했다는 말에 "쌀국수를 좋아해서 해외 투어를 가도 꼭 챙겨 먹는다. 평소 쌀국수를 좋아하는데 식품회사에서 먼저 연락 와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맛집 마니아 최자는 김신영과 함께 먹고 싶은 점심 메뉴로 짬뽕을 꼽았다. 그 말에 김신영은 "충남 공주에 짬뽕 맛집이 있다. 두시만 되면 재료가 떨어져 문을 닫는다"라고 짬뽕 맛집을 추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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