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수염을 기른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개코가 출연했다.
10년 째 외모 이상형으로 최자를 꼽고 있다는 김신영은 "최자 씨를 이상형으로 삼은 개그우먼들이 참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최자는 "노리지만 말고 표현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최자는 수염을 기른 이유를 묻는 말에 "이번 뮤직비디오에 범죄자로 나온다. 무서운 분위기 때문에 수염을 길렀는데 막상 깎으려니 아깝더라. 올해는 기를 생각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은 다이나믹듀오에게 15년이란 긴 시간 동안 활동할 줄 생각했냐고 물었다. 그 말에 최자는 "다이나믹듀오 7집을 하면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런데 7집이 조금 잘 돼서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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