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배우 오연서가 슬럼프 극복은 만화를 보면서 극복한다고 밝혔다.

27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주역 오연서, 김슬기가 출연했다.

오연서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자주 하는 이유로 "성격이 밝아서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이번 드라마가 조금 다른 점은 악역이 없다는 거다. 그냥 부족한 사람들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고치고 싶은 성격으로 게으름을 꼽은 오연서는 "게으름이 상당하다. 한참 집에만 있을 때 어머니가 침대로 밥상을 들고 오셨다. 너무 잠을 자서 늘 허리가 아프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슬럼프를 만화를 보면서 극복한다는 오연서는 "촬영 때문에 애니메이션 본방을 못 보면 집에 오자마자 VOD를 결제해서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김슬기는 "오연서 씨가 촬영장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자주 부른다"라고 폭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nter@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