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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노리는' 대구FC, 남은 2경기에 사활 건다

'ACL 노리는' 대구FC, 남은 2경기에 사활 건다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1.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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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CL’ 티켓 확보를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대구가 강원 원정길에 나선다. 대구F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K리그1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3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팀당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대구는 강원, 서울을 상대로 마지막 2경기를 치른다. 승점 51점을 쌓은 대구는 3위 서울(승점 55)과 승점 4점, 5, 6위 강원, 포항(승점 50)과 승점 1점차를 유지하고 있다.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는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강원전과 같은 시간 열리는 경기에서 서울이 포항에 승리할 경우 서울은 3위를 확정지을 수 있고, 대구가 강원에 승리를 거두고 서울이 패할 경우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이 3위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우선 과제는 강원전 승리고, 가능성은 충분하다. 대구는 강원에 통산 17승 10무 10패, 최근 8경기 7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선민, 박병현이 경고누적으로 빠지면서 약간의 공백은 있지만, ‘강원 킬러’ 김대원, 세징야를 필두로 에드가, 정승원, 황순민 등을 앞세워 강원 골문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대원, 세징야는 강원을 상대로 각각 4득점, 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강원은 파이널 라운드 진출 이후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현식과 빌비야가 경계대상이다. 두 선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만 각각 3골, 2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가 이번 경기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ACL 진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사진=대구FC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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