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전문방송‧언론사 (주)에스티엔스포츠(대표이사 이강영)는 지난 8일(금)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국내 최고 스포테인먼트사(社)인 (주)한스타미디어(대표 박정철)와 연예인 야구 및 풋살리그 중계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사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계약은 연예인 스포츠대회의 기획과 운영, 방송(중계 제작), 홍보 등에 있어 국내 최고의 연예인 스포츠리그를 만들기 위해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스포츠전문방송채널(케이블‧IPTV)과 스포츠‧연예 종합지를 두고 있는 에스티엔스포츠는 연예인 스포츠대회 전 경기 TV 중계방송을 하기로 했다.
뉴미디어(온라인‧OTT) 플랫폼을 이용하여 뉴 스포테인먼트(New Sportainment) 콘텐츠를 생산해 대회 홍보와 저변 확대에 나서며, 국내 최고 연예인 스포츠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한스타미디어는 우수한 데이터베이스(DB), 노하우를 제공, 양질의 최고‧최대 연예인 스포츠대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내년 1월 중 개최될 제4회 연예인 풋살리그에 대한 기획 및 방송 제작 준비에 돌입했으며, 프로야구(KBO) 시즌이 시작되는 4월에는 연예인 야구리그 운영과 중계 제작 방송할 계획이다. 가수‧아이돌‧배우‧개그맨‧모델 등으로 구성된 다수의 연예인 야구‧풋살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강영 에스티엔스포츠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스포테인먼트사인 한스타미디어와 연예인 스포츠대회를 방송 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에스티엔스포츠가 가진 방송‧언론과 시너지를 구현해 기존의 연예인 스포츠대회가 가진 구조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포츠‧연예 문화를 창출하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이사도 “스포츠전문채널과 만들어갈 연예인 스포츠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에스티엔스포츠와 적극 협력해 야구‧풋살 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 종목에 이르기까지 연예인 스포츠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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