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일전? 질것 같지 않아요"…'우완 에이스' 이영하의 강한 자신감 [프리미어12 S트리밍]

"한·일전? 질것 같지 않아요"…'우완 에이스' 이영하의 강한 자신감 [프리미어12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1.11 17: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어 12 대표팀 이영하
프리미어 12 대표팀 이영하

[STN스포츠(도쿄)=박승환 기자]

"한·일전요? 질것 같지 않아요"

이영하는 11일(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의 도쿄돔구장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미국과 첫 경기를 앞두고 슈퍼라운드를 치르는 소감을 전했다.

도쿄돔에서 미국과 맞대결을 앞둔 이영하는 "도쿄돔은 고척돔이랑은 다른 것 같다. 호테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 걸어서 경기장으로 올 수 있는 게 신기했다"며 웃었다. 실제로 도쿄돔은 도쿄돔호텔과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선발로 등판을 하는지, 불펜으로 계속 등판하는 묻는 질문에 이영하는 "아직 잘 모르겠다. 불펜인지 선발인지 아직 들은 것이 없다. 오늘 경기를 비롯해 언제든지 던질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컨디션은 매우 좋다고 했다. 이영하는 "컨디션은 매우 좋다. 여기 와서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찐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기대되는 경기를 묻자 "한·일전이 가장 기대된다. TV로만 보던 것을 직접 하게 되니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일전 선발은 어떠냐는 질문에 "그러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선발로 나가면 '영웅' 아니면, '역적'이다. 하지만 경기에 나서게 되면 재밌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질것 같지 않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전에 대해서는 "캐나다와 비슷한 것 같다. 큰 것 한방만 조심하고 투구를 펼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