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시즌 8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셰필드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와 함께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 탕퀴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지 오리에, 파울로 가자니가가 출격한다.
셰필드전에 선발 출전하는 손흥민은 시즌 8호골에 도전한다. 주중에 치른 즈베즈다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예선 4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발끝이 살아있는 상황이다.
앞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리그 11라운드에서 손흥민은 안드레 고메스에 대한 태클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았고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항소했고, 영국 축구 협회도 철회를 결정했다. 이에 곧바로 출전이 가능해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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