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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강호동X비닐바지,규현X준상이...역대급 충격 분장쇼

‘신서유기7’ 강호동X비닐바지,규현X준상이...역대급 충격 분장쇼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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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신서유기 7'에서 강호동과 규현이 완벽한 분장으로 '레트로 특집'의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서는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유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수근은 분장 등을 하며 출근을 준비하는 시간에 복장을 다 착용하고는 자리에 누워 잠이 들었다. 이를 지켜본 나영석 PD는 "어쩜 저렇게 머리만 대면 자니?"라며 신기해했다.

송민호는 규현과 강호동의 분장을 손수 해줬고, 분장을 마친 강호동은 "나도 진짜 순발력으로 웃기고 싶다.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분장으로"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드래곤볼 대방출이 진행됐다. 첫 번째 도전자는 바로 강호동. 강호동이 도전할 종목은 소고기 부위 맞추기였다. 육안으로 본 후에 맛을 보는 것도 가능했다. 3가지의 고기 덩어리가 강호동의 앞에 놓였고, 강호동은 심란한 표정으로 고기들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나영석 PD는 처음에는 보기를 주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반발에 채끝살, 등심, 안심임을 알려줬다. 강호동은 조금 고민하다 맛보기 찬스를 쓰지도 않고 정답을 맞춰 탄성을 유발했다.

다음 도전자는 이수근. 이수근이 맡은 종목은 의성어 퀴즈로 이수근이 의성어로 퀴즈를 내서 다른 멤버들이 2분 안에 다섯 문제를 맞추면 성공인 것. 이수근은 타고난 표현력으로 도어락, 가스레인지, 정수기 등을 소리로 표현했고, 45초 만에 성공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피오가 세 문제를 맞춤으로써 이수근과의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다음은 단체 미션이었다. 초성퀴즈로 나영석 PD가 제시한 초성에 멤버 전원이 같은 답을 외쳐야 하는 것. 제시된 초성은 'ㄲ'. 멤버들은 끝, 꽃, 꿈 등 다들 다른 답을 외쳤다. 송민호는 "깟"이라고 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렇게 이번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을 실패로 돌아갔고, '도사특집'은 그 자리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로 변신하기'를 주제로 한 '레트로 특집'이 시작됐다. 제시된 인물은 비, '겨울연가'의 배용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 테크노 전사 이정현, 붉은 악마, 시스루룩의 박진영이었다. 박진영의 사진을 본 멤버들은 다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충격을 드러냈다.

캐릭터 선정 게임은 '고, 백, 점프'로 진행됐다. 게임이 과열되자 제작진은 "긴장하지마"라며 멤버들을 달랬다. 이에 피오는 시스루룩을 입은 박진영의 사진을 가리키며 "이게 어떻게 긴장이 안돼요. 이거 살벌해요"라고 토로했고, 송민호는 "직접 한다고 생각해보세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게임을 통해 선정된 결과는 강호동-박진영, 이수근-이정현, 송민호-붉은 악마, 피오-임수정, 규현-배용준, 은지원-비였다. 멤버들은 그 시절 스타들을 완벽 재현해냈고, 이들의 분장은 보는 이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레트로 특집'에서도 멤버들의 분장을 빛을 발했다. '도사특집'의 조지니(규현), 강묘한(강호동)이 엄청난 열광을 받은데 이어 이번 특집 역시 규현의 배용준과 강호동의 박진영 분장이 제일 눈길을 끌며 폭소를 유발했다.

규현은 지니 때와는 달리 얼굴에 뭘 칠하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소화력으로 '겨울연가'의 '이민형(배용준 분)'에 완벽 물들어 더욱 재미를 더했다. 이날 시작한 '레트로 특집'에 이어 다음 특집들에서도 규현과 강호동이 역대급 분장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사진=tvN '신서유기 7'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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