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현수 "7번 타자? 이정후가 나보다 훨씬 잘 쳐" [프리미어12 S트리밍]

김현수 "7번 타자? 이정후가 나보다 훨씬 잘 쳐" [프리미어12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1.07 18: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어 12 대표팀 김현수
프리미어 12 대표팀 김현수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이정후가 나보다 훨씬 잘 쳐요"

김현수는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호주와 조별라운드 C조 1차전에서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7일 고척 캐나다전을 앞둔 김현수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어제 이겨서 기분이 좋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중요한 경기다. 지난 대회보다 캐나다의 투수가 생각보다 더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7번 타순에 배치된 김현수다. 그는 "내게 가장 잘 맞는 타순이다. 이정후가 나보다 훨씬 잘 친다. 앞에 나서는 타자들이 보다 훨씬 낫다"며 "경기에 못 나설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세레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김현수는 "세레머니는 선수들 마음대로 하고 있다"며 "어제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후에 '안녕' 세레머니를 하니까 왜 'K' 세레머니를 하지 않았냐 해서, 두 번째 안타를 치고 나서는 'K' 세레머니를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왜 'K'를 했냐고 하더라"고 웃었다.

끝으로 김현수는 "오늘 세레머니는 안타를 때린 후 뭐든지 해보겠다"며 "상대 선발 투수를 비디오로 봤지만, 타석에 들어서는 것은 체감이 다르다. 내 앞에 홈런 타자도 많으니 부담 없이 치겠다. 빨리 이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