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이번 앨범 수록곡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6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지난 달 새 앨범을 발표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백아연이 부른 '데이 바이 데이'에 관해 환희는 "사실 이 노래를 지금 부르면 그때의 순수한 느낌이 안 난다. 그런데 백아연 씨의 목소리가 그런 감성과 딱 맞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에일리가 부른 '시 오브 러브'를 소개하며 "음악방송에서 처음 1위한 노래다. 저희가 1, 2집 때는 1위를 못하고 후보에만 올랐다. 그런데 1위를 해서 정말 좋았다"라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길구봉구가 부른 '미싱 유'에 얽힌 일화도 소개했다. "그 팀도 듀엣이고 저희도 듀엣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부탁했을 때 바로 승낙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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