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제 3회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개막전부터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며 대회 3연패를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숙적 일본과 만났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로만 구성된 우리 대표팀과 달리 대부분이 국가대표로 이뤄진 일본이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기죽지 않았습니다.
젊음의 패기와 김종규-이종현 등 역대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대표팀은 일본의 골밑을 정확하게 공략했습니다. 박찬희와 김민구 등 빠른 발을 가진 가드진도 일본의 앞선을 공략했습니다.
INT▶최부경/ 동아시아선수권, 한국 감독
"선수들이 연습할 때 보다 더 해야겠다는 의욕이 오늘 코트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참 다행이고 앞으로 남아 있는 시합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걸 얻은 것 같습니다."
‘숙적’ 일본을 물리친 우리 대표팀은 대만, 마카오를 차례로 넘고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STN SPORTS 윤초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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