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김경문호의 민병헌이 솔로포를 가동했다.
민병헌은 2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2차 평가전에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민병헌은 스코어 3-0 상황,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다. 상대 투수 안드레스 산티아고의 3구째를 받아쳤다. 한국은 4-0으로 달아났다.
전날에는 김재환이 4번 타자로 나서 투런포를 가동하며 4-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민병헌이 김경문호의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