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K2 김성면이 신곡 '외치다'를 소개했다.
1일 방송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 가수 K2 김성면이 출연했다. 배우 김민희는 정경미를 대신해 이날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평소 방송 울렁증이 있다는 김성면은 "올해로 데뷔 27년차다. 피노키오, K2 시절 공연 위주로 활동하다보니 방송에 나오면 울렁증이 생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 말에 박준형은 "김민희 씨는 데뷔 41년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성면은 신곡 '외치다'에 관해 "15년 전에 받은 곡이다. 처음에는 노래 가사를 이해 못해 발표를 미뤘다. 제가 15년 동안 힘든 일을 많이 겪었는데 어느 날 15년 전 받은 그 곡이 떠올랐고 바로 가사를 썼다. 그 후 5년 동안 아꼈던 노래다. 제가 힘들었던 시간을 표현한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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