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뒤늦은 합류' 이용찬 "영광이고, 무조건 좋은 성적 낼 것" [S트리밍]

'뒤늦은 합류' 이용찬 "영광이고, 무조건 좋은 성적 낼 것"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31 18:41
  • 수정 2019.10.31 18: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어 12 대표팀 이용찬
프리미어 12 대표팀 이용찬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대표팀 합류 영광이고, 무조건 좋은 성적 낼 것"

이용찬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 12를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한국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키움의 한현희를 대신해 대표팀에 승선했다.

훈련을 마친 이용찬은 뒤늦게 대표팀 합류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당황했다. 내년이 중요한 시기라서 몸 회복과 준비를 하려했는데, 대표팀에 오게 됐다. 그러나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모두 잘하는 선수들만 모였다"며 "피해끼치지 않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88년 생으로 대표팀에서 이용찬은 고참급에 속한다. 그는 "타자들 중에서는 (박)병호 형과 (김)현수 형 등이 있다. (양)현종이와 (김)광현이와 같이 청소년 국가대표를 했었는데 투수 중에서는 선배가 한 명 밖에 없다"며 "대표팀 분위기가 너무 좋고,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역투의 여파가 남아있는 이용찬이다. 그는 "대표팀에 뽑혔지만, 아직도 몸이 지쳐있다"며 "회복을 조금 더 하고 싶지만, 내일 모레(2일) 경기에 맞춰서 준비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국가대표에 뽑힌 것에 대해서는 "김경문 감독님께서 잘 봐주셨던 것 같다. 선발과 계투가 모두 되는 것이 내 장점인데, 이 부분 때문에 뽑힌 것 같다"며 웃었다.

끝으로 이용찬은 "무조건 이겨서 본선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