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터키 엑자시바시가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엑자시바시는 29일 오후 터키 부르한페렉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터키여자배구리그 갈라타사라이전에서 3-1(25-18, 25-12, 20-25, 25-21) 승리를 신고했다.
김연경은 공격으로만 16점을 터뜨렸다.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는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16점을 올렸고,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도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0점을 선사했다.
엑자시바시는 이날 세 공격수와 함께 세터 감제 알리카야, 센터 에르귈 아브치와 베이자 아르즈, 리베로 심게 아코즈(이상 터키)가 함께 했다.
특히 김연경은 전 경기에서도 21점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이날 갈라타사라이전에서도 37차례 공격을 펼쳐 16점을 터뜨렸다. 보스코비치는 38차례 공격을 해 13점을 얻었다.
지난 시즌과 달리 김연경 공격 비중이 높아졌다. 김연경도 그 믿음에 응답했다.
사진=엑자시바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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