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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의 완전체' 김경문 감독 "선수들 다 모여 든든하다" [S트리밍]

'28명의 완전체' 김경문 감독 "선수들 다 모여 든든하다"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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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국가대표 감독
김경문 국가대표 감독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선수들 다 모여 든든하고, 첫 경기 좋은 경기 하도록 하겠다"

김경문 국가대표 감독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 12를 앞두고 상무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김경문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를 끝낸 대표팀은 30일 휴식을 취한 뒤, 31일을 마지막 훈련을 가진 뒤 오는 11월 1일과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푸에로토리코와 평가전을 가진다. 이후 오는 11월 6~8일 예선전 경기를 갖는다. 

다음은 프리미어 12 김경문 국가대표 감독 일문일답

Q. 훈련 총평.
▶ 정식으로 경기할 구장에 와서 선수들도 전체가 모인 첫 연습이라 힘이 난다. 대회가 얼마 안 남았지만, 컨디션 조절 잘해서 6일 첫 경기 좋은 내용의 경기하도록 준비 잘 하겠다.

Q. 새로합류한 선수들 컨디션은.
▶ 선수들은 괜찮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조금씩 피곤함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수들을 연습 때 조금 더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28명이 다 모인 첫 연습인데.
▶ 마음이 든든하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도 열심히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 내야겠다고 느꼈다.

Q. 연습에서 강조한 것은.
▶ 오늘 경기와 1일 평가전은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내보낼 예정이다. 연습할 경기가 몇 경기 없다 보니 포지션을 조금 이동시켜가면서 어떻게 선수들을 활용할지 테스트해볼 예정이다.

Q. 포수에서 세 명을 뽑을 예정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  양의지가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가장 먼저 합류해서 몸 관리 잘하면서 준비 중이다. 내-외야에서 공-수 갖춰져있으면, 포수 3명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야와 외야에서 공격이 좋으면 수비가 아쉬운 모습도 있다보니 포수는 2명으로 가게 됐다.

Q. 포수의 기용 계획은.
▶ 지금은 말씀드리기 애매하다. 박세혁도 좋지만, 양의지가 먼저 준비를 할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어느 점수 차, 이닝에 따라서 기용이 바뀔 예정이다.

Q. 마무리 투수 운영 계획은.
▶ 한국시리즈에서 키움의 투수 운영도 봤다. 대표팀도 뒤에 너무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선발이 어떻게 던지냐를 비롯해 점수 차 등을 고려할 것이다. 점수 차가 없으면 강한 투수들 빨리 투입하는 것을 투수 코치와 이야기 나눴다.

Q.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
▶ 워낙 페넌트레이스에서 잘 했기 때문에 가능성 보고 뽑았다. 어린 선수들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큰형들이 먼저 잘하길 바란다. 그 그림이 잘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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